강아지/강아지 품종

반려견 시바 이누 에 대하여 알아보자!

신주. 2020. 3. 12. 18:10
반응형

시바 이누


영어 표기 Shiba Inu
원산국 일본
크기 작은 개
체고 40cm 내외
체중 9kg 내외

 

시바견의 특징


시바견은 체고보다 몸길이가 약간 길고 작은 입귀로 감는 꼬리, 짧은 털로 더블 코트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같아 보이는 권미입니다만, 왼쪽 감기나 오른쪽 감기, 꼬리 등 형태가 다릅니다.
JKC의 표준은 몸통높이가 수컷 39.5cm, 암컷 36.5cm로 각각 상하 각 1.5cm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본견 보존회의 표준은 견종마다가 아니라 크기에 따라 분류되어 있습니다.

시바견의 성격


시바견은 애완견이 아니라 우수한 사냥개로 오랫동안 존재해 온 개입니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냥감을 눈앞에 두고 사냥꾼이 없을 때 또는 사냥꾼이 있어도 충분한 명령을 내리지 않을 때 자신의 판단으로 행동하는 견종입니다.
이러한 자립심이 강한 점이 시바견의 어려운 면이며, 처음으로 개를 기르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가족에 대해서도 끈적끈적하게 응석부리는 일은 적고, 쿨하게 대합니다.
그러나 복종심이나 충실함은 있고 보수적이며 방위심이 강하기 때문에 테리토리를 함부로 범하는 타인이나 타견에게는 엄격한 태도를 보입니다.

 

 

시바견의 역사


시바견에 대해 말할 때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표현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만, 사실 시바견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의 개 역사로 매우 오래된 개 중 하나입니다.최근의 DNA 분석 연구에 따르면 늑대와의 가까이는 샤페이와 바센지 다음으로 두 번째로 꼽히며, 살루키와 아키타견, 차우차우보다 더 오래된 견종이 시바견이라고 합니다.
일본 역사상으로는 조몬 시대의 유적에서 시바견의 직계 조상인 조몬시바라는 개의 뼈가 출토되었습니다.
가까워도 기원전 400 년 경, 멀면 기원전 1 만년 정도 전부터 일본인 옆에 있던 것이 시바견이었습니다.

세계에서 자연발생적으로 태어난 순혈견이 그렇듯이 시바견 또한 산악지대라는 좁은 구역 안에서 사역목적에 따른 번식이 계속됨으로써 하나의 견종으로 확립되어 갔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한국이나 중국 등 남쪽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시바견은 북쪽을 향해 퍼져가면서 사냥개로서 사람의 곁에서 일하며 지역에 맞는 개성을 몸에 익혀갔습니다.
시바견의 옛부터 존재하는 주된 계통은 3 개 있고, 남쪽에서는 산인 시바, 중부에서는 미노시바, 고신에츠에서 신슈 시바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이 지역에 한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메이지 시대가 되면 일본에도 조금씩 양견이 수입되면서 다이쇼, 쇼와 그 수와 종류를 늘려갔습니다.이러한 가운데, 일본견의 감소를 우려한 애호가들에 의해, 쇼와 3 년에 일본견 보존회가 설립되어 일본견 6 종의 표준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45년 무렵에는 전쟁으로 인해 개들을 모피용으로 군에 공출하게 되었고, 전시 하 사냥의 일자리를 잃었던 시바견들도 그 희생이 되고 말았습니다.전후 사람들의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한 1952년 무렵, 이번에는 개 견 견 견 견직물이 대유행하여 시바견을 포함한 많은 개들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또, 전후의 혼잡함과 시대적인 사육 관리의 잘못으로, 시바견 "모도키"의 교잡종이 증가한 것으로부터, 순수한 시바견의 수는 격감해 버립니다.

거기서, 남아 있는 순수한 시바견 중에서 뛰어난 자질을 가지는 개를 교배해 부활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적으로 개성의 격차가 있던 시바견을 하나의 표준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이 흐름으로 인해 현대의 시바견들은 지역적 특성을 거의 상실하고 있습니다.
한편, 죠몬 시대의 개성을 재현해 가능한 한 접근해 가자고 하는 방향성을 가지는 애호가들이, 일본견 보존회와는 다른 단체인 천연기념물 시바견 보존회를 설립했습니다.일본견보존회와 재팬케넬클럽(JKC)은 거의 같은 견종 표준을 가진 반면 천연기념물 시바견보존회는 조금 다른 표준이며 체형은 슬림하고 개성적인 생김새가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의 평가도 높고, 특히 미국에서는 전문 브리더가 나올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바견 기르는 법


시바견은 외형 이상의 체력이 있기 때문에 매일 제대로 1시간 이상 산책을 합시다.
놀이에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는 개체도 있습니다만, 강아지 때부터 게임적인 놀이를 가르쳐 주면 서투른 대로 흥미를 느낍니다.

성격적으로는 다소 폭이 넓은 개체차가 있으며 고집이 세고 훈육이나 훈련이 잘 들어가지 않는 성격의 개체가 있습니다.
신뢰 관계를 확실히 만들면서도, 상하 관계의 구분을 짓는 것, 응석받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컷에서는 기가 센 개체를 응석받이로 하면 쉽게 왕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드라이한 성격의 개이기 때문에 개 쪽에서 애정을 요청하지 않을 때 끈질기게 신경쓰면 반격될 수 있습니다.

시바견은 단모이지만, 탈모는 많고, 특히 환모기는 놀랄 정도입니다.
일주일에 2~3번은 브러싱을 해주어야 합니다.

시바견의 털빛


시바견은 빨강, 흑갈색, 참깨, 흑깨, 홍깨가 됩니다.참깨는 자모를 말합니다.
상기 털색은 모두 "뒷백"이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뒷백은, 배나 흉하, 꼬리 아래 등, 몸의 아래를 향하고 있는 부분이 흰 것을 가리킵니다.

시바견이 조심하고 싶은 병


시바견은 피부질환이 많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증상과 원인은 다양하고, 말라세티아등의 진균이 원인인 것, 내분비 질환으로 인한 것, 음식 알레르기와 접촉 알레르기, 원인 불명의 아토피까지 매우 많은 종류의 피부병을 호발합니다.
가려움이나 발적과 함께 탈모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방적으로는 칫솔질을 조심스럽게 자주 하는 것, 방 등 개가 있는 곳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는 제대로 검사를 해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건강하고 장수의 개체가 많은 것도 특징으로 15세 이상이 되는 시바견도 많이 있습니다만,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고령이 되어도 호기심을 자극해, 천천히 걸어도 산책에 데리고 나가는 것이 예방이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반응형